정성을 다해 효로 섬길 부모도
마음을 다해 사랑할 남편도
희생으로 키울 아이도 없어서
이제 남은 건 내 삶 하나뿐이라
미련 없던 내 삶을 사랑하기로 했다
나그네 같은 이 삶에도
마음 붙일 하나는 필요한 것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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