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없이 앉아 있는 식나 위로 겹쳐지는, 떠난 사람이 남긴 아련함…. 그렇다고 생각의 난간에 아슬아슬 매달려서 떠나 있는 사람을 걱정만 해서도 안 된다. 걱정의 덧니는 의자를 갉아먹는다. 

혼자가 혼자에게 p180, 이병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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