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를 운영한다.
매일 올린다기 보다 가끔 아니 2-3일에 한번씩은 올렸던 것 같다. 상업적 계정이 아니니 되도록이면 팔로워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사실 자주 올리려 하지 않는다.

그러다 어느 시점에는 하루에 1개씩 간혹가다 2개씩 올리는 시점들이 있는데 그 땐 하루에도 몇개씩 올리고 싶어 안달이 난다.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땐 내 속에 할말들이 쌓였는 데 할 수 없는 말일 때 ‘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’라는 심정으로 엉뚱한 이야기들을 내뺃는 것 같다.

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~~~
마음이 갑갑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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